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신과 당신의 도서관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파일:attachment/dosukwan_19_2.jpg]] * '''이용덕''' 주인공. 29세. 대체로 소심하고 순해 빠진 성격이다. [[백수]]인 상태로 3년 째 도서관에 출퇴근하면서 윤리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임용 고시에 계속 실패하는 바람에 군대에 있을 동안 기다려 준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에게도 차인데다, 그 여자친구가 학창시절부터 보기 싫던 친구 놈과 새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등 난감한 상황에 빠져 있다. 그러던 어느날, 책을 빌리려던 중에 도서관에 새로 온 웬 싸가지 없는 여자 사서 하나에게서 '''와인 [[세례]]'''를 받게 된다. 이후 어쩌어찌하다 모안나에게 과외를 받기 시작하면서 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허영미''' 이용덕의 '''전''' [[여자친구]]. 이용덕이 군대를 간 동안에도 기다렸을 정도로 오래 사귀었지만, 이용덕이 계속해서 고시에 실패하자 지쳤는지 이별을 선언한다. 특별히 매정한 성격은 아니며 단지 모든 걸 포기하고 사랑에 목매지 못하는 그냥 '''보통 [[여자]].''' 하지만 주인공을 찼다는 죄(…)로 댓글에서는 욕을 많이 먹어 먹었다. 물론 영미의 행동에 공감하는 독자들도 꽤 있었다. 따지고 보면 대단히 현실적이기도 하다(…). 새로 사귀게 된 남자친구는 주영빈인데,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자기 좋은 대로만 하는 데다가,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어 이용덕과 헤어진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때문에 헤어진 이용덕을 불러내는 쿨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 독자들에게서 기존에 먹던 욕을 두 배로 먹는 불쌍한 처지에 놓였다. 결국 동창회에서 이별 선언 후에도 자신에게 모질게 대하는 주영빈에게 뺨을 때리고 나서야 완전히 헤어진다. * '''주영빈''' 주인공의 동갑내기 친구이면서도 '''악역.''' 직업은 7급 [[공무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하필이면 주인공이 그 주 대상이 되어왔다. 영미에게도 항상 자기 페이스대로만 행동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말도 못 꺼내게 하는 전형적인 [[나쁜남자]]. 게다가 영미와 사귀고 있는 중에도 또 모안나를 노리는 등 대놓고 바람둥이다. 물론 쿨하게 무시당했지만(…). 허영미와 헤어진 후에도 여자에 대하는 태도는 딱히 달라진 건 없는 지 또 본인 여자친구랑 싸운다. * '''모안나''' 엄친딸 된장녀. 주인공이 다니던 도서관의 관장의 조카이다. 성격이 드세고 말과 행동에 거침이 없다. 과묵하면서도 쿨한 캐릭터. [[미국]] [[예일대]] 석사 과정 진학 준비 때문에 봉사활동을 하느라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다. 담당교수가 '''성격 좀 고치라고''' 추천서를 써주는 조건으로 봉사활동을 시켰는데, 도서관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왜 그랬는지 잘 이해된다(…). 대출해 달라고 하면 무인 대출기 쓰라고 대꾸하기도 하고, 항의하는 주인공에게 마시던 [[와인]]을 그대로 뿌려 버리기도 하고, 사람들이 추근댄다고 대출실 문을 잠가 버리는 등 쿨함을 넘어서 [[싸가지]] 없는 수준(…). 이 때문에 도서관에 공부하러 오는 고시생들과 분쟁을 일으키지만, 관장의 중재로 도서관에 다니는 고시생들에게 과외를 해주것으로 봉사활동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주인공은 당연히 거기에 참가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 성격에 걸맞게 능력은 [[엄친딸]] 수준. 수학, 물리, 화학 등에 뛰어나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도 뛰어나다. 그리고 [[츤데레]]스러운 면도 있는지 뒤로 갈수록 은근한 잔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마지막화에선 미국에 가기 때문에 이용덕에게 자신의 고양이까지 맡기고 간 걸보면 더욱 사이가 가까워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